영화/ 커런트 워 (The Current War, 2017) 후기

커런트 워

2019년 8월 22일 개봉작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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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소 늦은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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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네딕트영화가 개봉했단말에 뭔내용인지 찾아보지도 않고 극장에 앉게 되었다.

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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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머스 에디슨 역 / 베테딕트 컴버배치 Benedict Cumberbatch

사무엘 인설 역 / 톰 홀랜드 Tom Holland

니콜라 테슬라 역 / 니콜라스 홀트 Nicholas Hoult

조지 웨스팅하우스 역 / 마일클 섀넌 Michael Shannon

메리 에디슨 역 / 튜펜스 미들턴 Tuppence Middleton

마가렛 웨스팅하우스 역 / 캐서린 워터스턴 Katherine Waterst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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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디슨 VS 테슬라

다른말로 말하면

직렬 VS 병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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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홍보에서 베네딕트컴버배치와 니콜라스 홀트의 대결이라면서 크게 홍보해서

영화를 볼 때 까지 조지 웨스팅하우스의 존재를 몰랐다.

영화 홍보 내용 때문에 웨스팅하우스 역은 조연인줄 알았는데

조지 웨스팅하우스와 그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는 아내 마가렛 웨스팅하우스를 보면서

테슬라, 에디슨 못지 않게 이들도 주연임을 알게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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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슬라가 이 테슬라였던것도 영화를 보면서 알았다 ^^..

영화를 보면서 테슬라 역을 맡은 니콜라스의 의상이 다른 등장인물보다 다소 화려하여 찾아보니

테슬라가 실제로 패션을 사랑했다고 한다.

또한, 천재였지만 사기당하는 모습을 보니 굉장히 인간적이게 느껴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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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테슬라가 엄청 유명해졌는데 이렇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을 듯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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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영화라고 해서 보러간 것이였지만

테슬라와 웨스팅하우스라는 인물을 새로이 알게 되어 유익하였다.

주연 에디슨의 캐릭터도 괜찮았지만,

에디슨을 이외의 조연들 또한 나에게 굉장히 입체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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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장인물 하나하나 머릿속에 남는 영화였다.

영상도 깔끔한 스타일로 잘 찍혀서 나중에 다시한번 찾아보게 될거 같다.